< 태국 여행 > 치앙마이 여행 준비중이신 분들 , 람빵 ( Lampnag )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?
치앙마이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( 약 100 km ) 태국 북부지방에 속하는 지역입니다.
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, 현지 생활속에 들어가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.
저는 이번 람빵 여행에서 사원 , 온천 , 야시장 등등 다양한 체험도 해보면서 ,
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의 매력에 나중에 한달살이를 한번 계획해볼려고 합니다 ㅎㅎ
치앙마이 여행 -> 람빵 가는법 ?
이번 여행계획을 혹시 치앙마이로 잡으셨다면? 인근에 위치한 람빵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.
치앙마이도 방콕에 이어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만큼 ,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 유흥 등을 즐기실수 있지만
람빵에서는 정말 현지 속에 녹아들어 생활할수 있는 경험을 해보실수 있습니다.
아마 람빵에 가신다면 하루종일 시내를 돌아다니셔도 , 우리와 같은 외국인 찾기가 정말 힘드실거에요.
그만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, 정말 많은 문화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랍니다.
공항에서 -> 아케이드 터미널로 이동
공항에 도착하셨다면 람빵에 가기 위해 아케이드 터미널로 이동하셔야 합니다.
아케이드 터미널은 치앙마이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고 , 람빵까지는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.
저는 버스를 추천드리기에 아케이드 터미널을 추천드립니다!
( 버스가 시간이 훨씬 짧고 , 시간대도 다양합니다 )
가격은 약 5천원 정도 하니 아래 링크를 통해 시간대와 가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!
람빵 여행 관광지 추천
여행객들이 많이 없다고 해서 람빵에도 관광지가 없는게 아닙니다.
오히려 현지분들이 자주 가고 , 이용하는 스팟들이 더 진짜배기인거 아시죠? ㅋㅋ
저는 람빵에 2박3일간 일정으로 있었습니다 ㅎㅎ
그동안 현지 지인분들과 다녔던 곳에 대해서 소개해볼게요
Cheason 국립공원 ( 온천 )
태국에서 온천은 조금 생소하실수도 있죠?
그럼에도 한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ㅎㅎ.
정말 힐링과 피로회복 , 그러고 엑티비티 까지.
저는 28살에 처음해보는 체험이였네요.. ㅋㅋㅋ
신기한게 각 포인트마다 물 온도가 다르기때문에 ,
계란을 담궈둬야할 시간 또한 다르게 체크되어있습니다! ㅎㅎ
이곳물은 최소 70도 이상이기때문에 직접 손을 넣거나 하면은 안됩니다..
저렇게 먹어보는것도 맛있고 재밌는 경험이더라구요.
또한 이곳에는 계곡 , 폭포 , 개인 온천 등등 여러가지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
것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어 , 가족끼리 놀러오셔도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.
개인온천도 1500~2000원 정도에 이용가능했고 ,
주변 계곡과 폭포도 수심이 깊지않아 물놀이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ㅎㅎ
한가지 팁으로 저 계곡에 정말 큰 물고기들이 바글바글 합니다..
낚시광 아버님들 채비 꼭 하고 가보세요..
정말 제 허벅지 사이즈 물고기가 바글바글 합니다.
Lampang 야시장
역시 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야시장 아닐까요?
가격 , 맛 , 감성 까지 모두 느낄수 있는.. 그러고 종류도 정말 많아요
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중에서도 먹거리가 유명하죠.
야시장에서도 웬만한 음식들은 실패없이 드셔보실수 있을거에요!
야시장에서 먹은 음식들중 베스트 픽 입니다 ㅎㅎ
돼지고기 힘줄 튀김? , 통 오징어 구이
돼지 간 볶음 , 태국전통 차
등등 특히 간 볶음 요리가 식감이 어떻게 이럴수 있지? 싶었어요
간은 다들 퍽퍽하다고 알고계실텐데, 정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??
또 먹으러 가고싶네요… 자꾸 생각나는 태국음식 ㅠㅠ
이곳 야시장은 규모도 정말 크고 야시장 외에 크고 작은 상가들도 같이 두루두루 있습니다.
외각엔 식당들도 많이 있으니 편하게 식사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,
곳곳에 카페도 찾아볼 수 있어 , 잠깐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ㅎ
Wat Phra That Doi Phra Chan 사원
저는 이런 사원 관광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, 이곳은 추천드려봅니다 ㅎㅎ
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뷰와 , 시원함 , 그러고 사진 스팟들 까지 ㅎㅎ
또한 람빵 도심에서 정말 가깝기 때문에 쉽게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.
사원 이름에 ” Wat Phra That ” 는 태국어로 보석 신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.
아름다운 경치와 조형물들 , 그러고 종교적으로 정말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라고 합니다.
계단들이 많고 산길이기 때문에 늦은시간에 가는건 비추천 드립니다!
사원 아래쪽에 작은 마트 , 카페등이 있기 때문에 음료 하나씩 챙겨서 올라가면 좋을거 같습니다.
( 사원 위쪽으로는 사먹을 곳이 없어요 ㅠㅠ )
바람도 선선하게 시원하니 좋은 경험 했던거 같습니다 ㅎㅎ
람빵 여행 교통수단
태국 여행시 현지 교통수단은 정말 단순하면서 재미있는거 같습니다.
한국에서는 구경도 못해볼 정말 재미있는 교통수단이 있죠
.
툭툭 (kut kut)
정말 대표적이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교통수단중 하나입니다.
시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, 정확한 금액은 잘 모르겠어요..
매번 기사님과 흥정하며 탑승했었거든요.
그래도 바람맞으면서 시내 돌아다니는 것 도 추억중에 하나죠?
쉐어버스 songthaew
이건 살짝 어렵습니다. 목적지를 정해두고 비슷한 곳에 가는 사람들을 마구마구 태우죠
가격은 그만큼 저렴하긴 하나 운이 없으면 완전 낑겨서 가는 경우가..;;
친구들과 여행중이시면 한번 추억삼아 목적지없이 지나가는 쉐어버스에 탑승해 보는것도 재미있는 추억거리 만드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ㅎㅎ
개방형 버스이기 때문에 소지품은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!
그랩 어플
그랩어플은 제 전 포스팅에 정리해 놓은 글이 있습니다!
포스팅 보시고 그대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
그랩어플은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, 한국의 배달의 민족 , 요기요 와 같은
배달음식 서비스를 같이 운영합니다. 그렇기에 필수로 설치하셔야 합니다!
이렇게 태국 여행 중에 치앙마이 – 람빵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.
람빵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, 그동안 유명한 휴양지 , 도심 등으로 여행을 다녀보셨다면
람빵의 도시는 정말 태국 그대로의 삶과 , 현지 음식 , 문화 등
가장 태국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지 않을까? 싶습니다. ㅎㅎ
저는 태국 여행의 가장 좋은점은 역시 맛있는 음식 , 저렴한 가격
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요? ㅎㅎ
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!
언제나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!